정은가족치료연구소

로그인

 헤어짐..

2013-12-23 07:39:04, Hit : 2680

작성자 : 정은 연구소
헤어짐..
..싸~한 느낌이.. 그리움이..
내 어머니는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외할머니는 100살을 넘어서 3세기를 사셨는데
그리도 서둘러 왜 가셨을까?
마음씨, 솜씨, 맵씨 모두 빼어났던 어머니..
이별의 순간도 나누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했던 어머니가 꿈에 찾아 오셨다.
나 또한 지난 해에 갑상선암을 수술하고 딸아이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던 그때!!

엄마! 엄마!
그래 괜찮다!!

아!!! 견디기 힘든 순간에
언제든지 다가와 지켜주셨구나..
어머니는 떠나고 없다 허전해 하는 공간에
어머니의 향기는언제나 그대로 머물고 있었구나..
맥이 풀렸다.
나를 지켜주었던 힘이었구나..

어머니의 영혼으로 부활한
또 하나의 어머니는
병상을 지키는 딸아이에게
가이없는 버팀목 되리라..



상선약수
변화를 원하신다면..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